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이번에 전주에 들리게 되어, 인스타 감성에 맞는 식당을 찾다가 발견한 두이모 비빔밥 와플!
정말 맛있게 먹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Girls Planet 999]에 나오는 CLC 출신 유진의 어머니가 운영중인 가게였더군요.
보통 연예인 가족이 식당을 하면, 연예인 사진으로 도배를 해놓으시던데, 여기는 이쁘고 맛있는 까페인줄만 알았습니다.
몰라봐서 아쉽습니다. ㅜㅜ. 팬인데~~~
위치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자만벽화마을로 올라가야 하고, 한 5분거리안에 있습니다.
아메리카노와 복자쥬스 - 복자쥬스는 복숭아와 자두를 섞은건데 진한 과일맛이에요. 과일을 바로 먹는 듯한 신선함도 좋았구요. 같이 먹으니 새로운 맛의 탄생이네요
그리고 메인 요리 비빔밥 와플, 보시는 것처럼 맛있습니다. 중간에 라이스페이퍼로 감싸서 그런지 막 흘리면서 먹지 않게 되는 아이디어가 좋았어요.
배도 찼으니, 다시 돌아다녀야 겠죠!
자만벽화마을이라서 벽화가 많았구요. 두이모 까페는 유독 이쁜 까페였습니다. 개구리 소년 왕눈이. ㅎㅎ 그 옆에 아롬이. CLC 유진이 생각나는군요. ㅎㅎㅎ
여러가지 벽화가 많고, 일본 캐릭이긴 하지만 어렸을 적 동심에 살고 있던 캐릭터들이 많았습니다. 도라에몽
그리고 다양한 벽화들
중간중간 예술가들의 작품들도 보입니다.
멀리서 봐도 이쁜 마을입니다. 그냥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던 마을이 벽화를 잘 그려놓았더니 사람들이 찾는 스팟이 되었네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도 보이구요. 도라에몽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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