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전기차 충전기 리뷰 - 행담도 휴게소편

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아이오닉5로 드라이브 다니면서, 들리게 되는 전기 충전소. 

 

전기 충전소를 다니면서 드는 생각

 

아! 지금은 전기차 충전이 너무 쉽고 편하다. 그런데 앞으로 전기차가 더 늘어나게 되면 불편해 질 수 있겠다는 걱정이 듭니다. 지금은 전기 충전소 자리가 널널한데 내년만 되어도 전쟁터가 되지는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기차 충전은 아무리 길어도 40분이면 끝납니다. 휴게소에서 들려서 충전기 꼽고 화장실 다녀오고 밥 먹다 보면 30분은 금방 갑니다. 차를 빼러 가야 합니다. 요즘이야 뒤에 기다리는 차가 없으니 조금 늦어도 되지만 전기차가 더 늘어나는 내년만 되어도 어찌 될 지 장담을 못하겠네요.. 

 

우선 행담도 휴게소 - 이곳은 모다 아울렛이랑 같이 있어서 유명 아웃도어등도 세일을 하고 있습니다. 쇼핑까지 할 수 있고 주변 경치도 좋아요. 

 

그리고 휴게소에는 전기차 충전이 상행/하행 이렇게 딱 2개가 있는 것 같아요. 단독으로 하나씩 있는데. 이곳의 단점은 비오는 날 충전 못합니다. 야외에 있어서 전기선이랑 아이오닉5가 금방 뜨거워 지네요. 그리고 주차장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서 휴게소랑 조금 멉니다. DC랑 DC콤보만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찾은 곳이 이곳일 뿐일수도 있고, 모다 아울렛내에 있는 주차장에 충전소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가 발견한 곳의 충전소는 환경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이니 공공 전기차 충전카드를 챙기셔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휴게소는 정말 큽니다. 이만한 푸드코드가 맞은편에도 비슷한 사이즈로 하나 더 있구요. 더욱 중요한건 모다아울렛이라는 쇼핑몰이 같이 있다는 겁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것도 많은데, 이런덴 조심해야죠.  예산에 없던 지출이 발생할 수도~~~

 

휴게소 이곳 저곳 둘러보다보니,  전기차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알람이 오네요. 바로 차를 빼러 가야합니다. 뒤에 사람이 없어도 자리는 빼주는 것이 매너이다 보니~~~ (모다 아울렛까지 시간 상 갈 수가 없어요)

 

아무튼 행담도 휴게소 충전소는 나중에 업데이트 되면 다시 한번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