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린천 휴게소 방문 - EPIT 충전! 전기차로 장거리 어렵지 않다! 실제 후기

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이번에 휴가 겸 드라이브 겸 아이오닉5로 강원도로 달려 봤습니다. 

 

가다가 EPIT 전기 충전하기 위해, 내린천 휴게소도 들렸습니다. 

 

아시다시피 내린천 휴게소는 양방향으로 같이 있나 보더군요. 강원도 갈 때 필수 코스이면서 양방향으로 있으니까 반드시 들려야 하는 휴게소입니다.

 

오늘은 혼자가 아닌 아이오닉5 친구가 있었네요.  충전기 위에서 표시되는 내용중에

하늘색은 초고속충전, 파란색은 고속충전입니다.

내린천 휴게소는 둘러볼 것이 많고 맛집도 많은 휴게소입니다. 굳이 초고속 충전을 하다가는 바로 차를 빼야 할 수도 있으니 고속 충전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PNC 충전을 해봤습니다. PNC는 Plug and Charge 라는 시스템으로 전기 충전선을 꼽기만 해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시스템입니다.  E-Pit에 가입되어 있으면, 아무 E-Pit 충전소에 가서 PnC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가입됩니다. (너무 간단합니다)

저는 초고속 충전을 기본으로 설정하였더니, 80%까지 충전하는데 5분정도만 필요했습니다. 충전선 꼽자마자 5분뒤에 이동 주차 해야 한다고 알림이 오네요.  내린천 휴게소에서는 고속 충전을 추천합니다. 

 

배터리도 충전하고, 저의 에너지도 커피와 핫도그로 충전하고 바로 망상 해수욕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날씨는 좋았으나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오래 있지는 못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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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 해수욕장의 상징 - 빨간 시계탑

이 다음으로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찍은 곳이 있다고 해서 가볼려고 했는데, 체력이 거의 탈진 상태가 되어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에너지를 채워줄 열무 국수, 7000원정도 하네요. 같이 먹은 해물파전은 19000원정도 입니다. 

 

 

이번에 강원도 여행을 하고, 아이오닉5가 주행거리 1000km를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승차감 좋고, 제동력도 좋습니다. 여러모로 요근래 나온 차 중에 최고인것 같습니다. 특히 SCC라고 장거리 뛸 대, 주행보조기술 자주 사용하였는데 자율주행 기술이 이정도로 발전했다면 테슬라를 사보면 어떨까 싶기도 했습니다. 암튼 아이오닉5 현재까지 대만족인 차입니다.

 

전기차 충전에 대해서도 그다지 불편함을 못 느끼는 중입니다. 오히려 휴게소에서 충전할 때는 휘발유차보다도 시간은 더 단축되는 시간이 올 것 같습니다.  휴게소에서 볼 일 다 보고 주유소에 들려야 하지만 전기차는 휴게서에서 볼 일 볼 때 이미 충전을 하고 있으니까요~~ 

 

그럼 내린천 휴게소에 방문 한번 해보시길 바라면서~~~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