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 EPIT 충전소 방문기 - 화성휴게소. 이것이 전기차의 미래인가

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오늘은 저의 아이오닉5를 가지고 EPIT 충전소에 다녀와봤습니다. 

 

선요약 : 휴게소에 들리면 보통 10분에서 15분정도 시간을 써야 하는데, 여기에 5분정도만 더 투자하는 시간이면 전기차 배터리 충전하는데 충분하다. 넉넉하다! 전기차 지금 사도 될 것 같다.

 

 

다행히도 제가 살고 있는 곳에는 집밥(전기충전기)가 있긴 하지만, 가끔 충전이 완료되었는데도, 이동 주차 안하시는 분들때문에 충전의 불편함을 겪고는 있습니다. 앞으로 전기충전소가 계속 늘어나니까 당분간은 감수하고 살아야하고 갈등도 많이 일어날 듯 합니다.  그러나 오늘 EPIT 충전소를 방문하고 나서 조금은 마음이 긍정적으로 돌아섰네요. 앞으로 다가 올 미래에는 전기차 충전은 편해질 듯 합니다. EPIT 충전소를 방문해보니까요.

 

일부러 EPIT 충전소를 목적지로 하고, 근처 드라이브 가볼만 한 곳을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화성휴게소 - 목포방향입니다. 

 

도착해보니,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EPIT 충전소가 너무 널널하네요. 일요일 오후 저 혼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고속 충전이 아닙니다. 초고속 충전입니다.

 

다만 초고속 충전은 요금이 조금 차이가 납니다.  최대 충전할 수 있는 금액은 10000원 수준. 뉴스 기사에서 나오는 바로는 80%충전하는데, 18분이라고 합니다.

 

[EPIT 충전 속도별 요금표]

 

 

초고속 충전 중이고, 충전을 하게 되면, 아이오닉5라는 차종의 이름이 나오네요. 그 옆에 충전완료라는 표시가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충전완료가 되고, 일정 시간이 되면 이동 주차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00원의 수수료가 계속 달라 붙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 충전 시간은 80%까지 충전하는데, 15분정도 소요되었고, 옆의 휴게소에 가서 화장실 들렸다가 잠시 간식거리 하나 먹었더니,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수수료 100원이 추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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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많이 먹긴 했습니다.

 

 

참고로 EPIT이라는 앱에 회원가입을 먼저 하고 가야 합니다. NFC기능등도 있어서 사용하는데 편합니다. 또한 렌트카부터 

 

PNC 설정까지 하면, 전기선을 꼽기만 해도 결제정보까지 자동으로 된다고 하네요.  앞으로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서비스의 발전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