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이번에 자동차가 필요하여 여러모로 알아보던 중, 최종 후보가 2대로 좁혀졌었습니다. 테슬라Y와 아이오닉5!
모두 하남 스타필드에서 체험해보았는데 저의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하여 최종적으로는 아이오닉5를 선택하였습니다.
아이오닉 2일차 느낀 점 - 전기충전은 다소 생소하고 낯설긴 하지만 다른 장점들이 충분히 많다!
테슬라Y는 4개월~6개월정도 후에 받을 수 있는 반면, 아이오닉5와 같은 경우는 내년 2분기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결국 최종 선택한 것은 아이오닉5 장기렌탈 이었습니다.
장기렌타 주문 후, 약 2주후에 차를 받았습니다.
차를 받고, 외관과 내부 모두 체크를 하고, 차량 인도해주시는 분에게 정상적으로 인수받았다는 사인을 한 후, 이것저것 기능을 살펴 본 후, 바로 코스트코 충전소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도 집밥을 할 수 있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지만 전기차의 가장 큰 약점이 충전이라서 얼른 코스트코로 달려가서 급속 충전이 되는지 테스트해봤습니다.
코스트코의 전기충전기를 이용해보니,사람 많은 시간에는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충전하러 갈 때, 시간대를 잘 확인해 봐야 한다
코스트코 주차장 2층에는 전기차 충전기가 2대가 있는데, 이미 테슬라와 BMW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약간의 기다림 후에 바로 주차를 하고 전기를 꼽았습니다.
아이오닉은 DC콤보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금액 기준으로 충전 시작할 때, IC신용카드를 접촉면에 찍고 충전이 완료되면 다시 찍으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기량 기준으로 충전할 때는 아마도 한번만 찍으면 될 것 같네요.
충전하는 부분의 디자인이 멋있네요. 만땅 충전되면 저 기 보이는 사각형 4칸에 불이 들어옵니다
코스트코의 전기 충전기 모습, 모두 3가지 방식으로 충전 가능하고 아이오닉5와 같은 경우는 DC콤보를 통해 충전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벌써 허름해 보이긴 하네요. ㅎㅎㅎ
충전기 모니터링 모습은 충전중일때 이렇게 보입니다. 저는 3만원을 충전하여 시작하였고 최대 1시간만 가능한 것 같아요. 그리고 1시간동안 충전한 금액이 3만원 이하인경우는 3만원 결제를 취소하고 다시 최종 금액으로 결제하는 것 같습니다. 1시간동안 약 2만원 조금 넘는 금액을 충전하였더니 80%까지 올라갔습니다.
무엇이든 처음에는 낯설고 어렵습니다.셀프 주유를 해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전기차 충전도 막상 해보면 쉽습니다.
다만 충전소 자리를 찾는것이 조금 불편할 뿐
이상 아이오닉5 사용 후기는 꾸준히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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