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사용자 필독 - KYC가 이제 필수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콩스토입니다.

 

바이낸스 사용자 분들은 이제 KYC를 반드시 진행하셔야 합니다.

 

KYC란? Know Your Customer로써 금융기관등에서 고객등이 누구인지 식별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고, 그 절차를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금융실명제와 비슷하겠군요. 

암호화폐 시장의 경우, 고객이 암호화폐를 해도 되는 국가의 사람인지를 확인해야 하고, 이 고객이 테러나 돈세탁을 하고 있는 사람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국사람들에게만 특정하여 공지를 내리는 것이 아니니, 확대 해설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어쨋든 공지로 내려온 이상 바이낸스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사전에 준비를 해놓으셔야 할 겁니다. 

 

출처 : 

https://www.binance.com/en/support/announcement/51bf294e26324211a4731ca998e110ca

Updates to Binance Services | Binance Support

 

만약? 너무 KYC를 하는것이 너무 찝찝하다 싶으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KYC를 해놓지 않으면 

 

거래는 하지 못하더라고 적어도 출금을 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간은 2021년 10월 19일까지 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 보면

바이낸스 - 신분증(Identification) 메뉴에 들어가서 보게 되면

아래 화면과 같이 나옵니다.

 

 

1번 단계 : 최초 가입만 하는 경우, 하루 출금이 2BTC으로 제한

2번 단계 : 신분증 등으로 KYC를 진행하는 경우, 하루 출금이 100 BTC으로 제한

3번 단계 : 거주지까지 증명하는 경우, 하루 출금이 100 BTC으로 제한

 

저는 3번 단계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보시다시피, 굳이 3단계 까지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바이낸스 이용자들은 1단계까지 일 것입니다. 그러니 바이낸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KYC 2단계 이상 진행해 놓으셔야 합니다. 

 

공지사항을 보면, 2단계까지는 해놔야 바이낸스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없겠습니다. 그러나 출금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앞으로도 KYC를 요구하는 거래소는 많아 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거래소들도 필요합니다.

 

어차피 자국 화폐로 환전하기 위해서는 자국에 있는 거래소에서는 KYC는 물론 AML등도 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