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일본에 국제소포나 EMS를 보내고 했는데, 지난주까지 Kg당 무게를 받던 우체국이 부피 중량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정확히는 12월 15일부터에요. 본인이 자주 이용하셨더라도 이번주 이후부터는 요금 산정이 달라져서 어마무시한 요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우체국 공지사항 --> "2020년 12월 15일부터 물품을 포함한 우편물(EMS,소포,소형포장물,K-Packet해당)에 대해 실제 중량과 부피 중량* 중 더 높은 중량을 적용하여 우편요금을 수납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항공 운송 공급망의 축소 및 완충재 과다 사용 자제(?) 때문이라네요 예를 들어 50cm*40cm*40cm 10Kg 우편물을 EMS로 일본에 보내는 경우, 기존에는 10Kg정도 요금으로 산정되어 62000원정도 예상되었지만,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