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이 조금 있었을때부터의 기록. 아마 이때쯤이었으면 나는 아마도 구리시 곱창 골목에서 살 고 있었을 듯. 분명 이 근처였던것 같은데.. 이제는 찾아볼 수 없음.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내가 살았던 집은 거의 다 재개발되어 사라짐 그리고 이것을 떠나 살았던 곳은 수택동 기억에 남는 것은 일화제약과 구리천주교회. 그 앞에 있는 '한지붕세가족'이라는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던 집에서 살았다. 단칸방에 부엌이 달린 집. 그리고 공동화장실(빠지면 큰일 난다) 가끔 현관문이 잠겨있으면 나의 호리호리한 몸으로 문위로 살짝 넘어가곤했지. 마당이 있는 집. 3가구가 살고 있었지. 지금도 기억나는 현x배 아저씨네집. ㅎㅎ 저 뒤에 집이 내가 살던 집. 저런 집에도 도둑이 들곤했지. 이곳에서 초등학생때까지 살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