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 논란과 NFT... 그리고 재미있는 디지털 소유권 전쟁 초입?

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요근래 화제의 인물 염따! 

 

한참 쑈미더머니에 나오고 플렉스(FLEX) 머 이런거 하는 사람인데요. 요즘 논란이 많습니다. 

 

방송 태도부터 표절 논란까지, 게다가 엔터계의 상도덕 문제까지~

염따가 래퍼인줄 처음 알았어요. 랩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었기에~ 

 

(사람들 키워놨더니 몰래 빼가는 중국 엔터계와도 비슷한 상황) 

 

여러가지? 염따 논란 중 재미 있는 사실 하나! 

 

염따는 티셔츠를 팔아서 돈을 번다. 

염따는 가끔씩 티셔츠나 슬리퍼를 대충 팝니다. 그런데도 이걸 사는 사람이 많나 봅니다. 그리고 염따는 또 플렉스라고 하죠! 

 

그런데 그가 만든 티셔츠와 앨범 커버에 이런 사진이 사용되었습니다. 

 

Doge To the Moon! 도지, 일론머스크,투더문! 요즘 핫한 아이템이 총 출동한 이미지

 

 

그런데 이 도지 투더 문에는 주인이 있었음

 

이 그림은 원래 원작자가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아니었고, @mintmake라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원조였죠.

 

그리고 이 작품은 NFT 경매에 올라와 있었습니다! 

 

https://foundation.app/@mintmake/~/20278

To The Moon | Foundation

 

현재 가격은 1.69 이더리움으로 약 800만원~ 올해 4월에 올라왔고, 이제 경매는 7시간정도 남았습니다! 

 

한국의 오지랖 넓은 누군가가 원작자에게 인스타를 보내서 원작자가 자신의 작품이 사용되어 있는걸 알게됨

 

염따는 재빨리 원작자에게 수익금을 돌려 주는 방식으로 원만한 해결을 하였고, 해당 원작자도 OK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약 4억원을 주기로 했으니까요~~ 

 

처음에는 화가 났었겠지만, 지금은 I love Korea를 외치는 원작자!! ㅎㅎㅎ

 

해당 원작도 6개월만에 입찰자가 생겼습니다!

현재 첫번째 입찰자는 @GHARLIERA 라는 사람.. 

왜 갑자기 6개월만에 입찰자가 생겨난 것일까?

 

해당 사용자는 디지털 아트를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는데

 

요즘 한참 염따 논란에 가운데이 있는 마미손의 지인이라는 썰도~~~ 

 

NFT에 저작권은 있는가?

NFT에 저작권이 부여되어 있는가? 이건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법이란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국경없는 디지털 세계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쨋든 염따라는 작자는 본인이 불리한 위치에 서 있으니 가장 최고의 방법으로 수익을 토해낸 것 뿐일테지만 말이죠! 

 

이렇게 무한 카피가 가능한 디지털 작품이 작품으로 인정받고 경매가 아닌? 방식으로 돈을 벌게되는 첫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점! 

 

그런데 다른 사람의 작품을 내가 먼저 NFT로 만들어서 등록해 버리면 어쩌죠???

 

이런 페페 그림을 NFT로 먼저 만들어 버리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