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게임을 무슨 재미로 하나~~ 하던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인터렉티브 게임인데, 게임이 너무 정적이면 심심하지 않을까 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죠~ 코로나19로 집에서 뒹구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어쩔수 없이 시간이나 때우자고 하는 마음으로 본 게임을 시작하였는데, 이건 생각보다 깊은 게임이었어요. 스토리가 무겁기는 하지만 게임을 풀어가는데에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1060 3Gb로도 충분히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을 즐길 수도 있었구요. 정말 수작입니다. (이번에 3060 Ti를 새로 구입하여 싸이버펑크2077을 하고 있는데, 솔직히 미래에 대한 세계관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이 더 좋은 듯) 스토리는 안드로이드라는 AI로봇이 실생활에 깊게 이용되고 있는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