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_소소한 나의 일상

곤드레돌솥밥과 마장호수 - 건강한 맛과 건강한 산책 코스

ERIMIN BLOG 2021. 10.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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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스톤입니다!

 

지난 주 바람도 쐴 겸 친구들과 나들이 다녀왔는데요!

 

역시 북쪽으로 가니, 사람이 조금 덜하고 교통이 널널하니 힐링이 조금 되네요....

 

(그래도 주말에 마장호수는 사람이 미어 터지더군요! 사진 찍기가 힘들어서 평일날 가서 찍은 사진으로 올립니다. 초상권 보호 ㅎㅎㅎ)

 

첫번쨰 방문 한 곳, 늦은 점심시간이나 되어서 찾아간 곤드레돌솥밥

 

 

 

 

3명이서 갔기 때문에 3가지 메뉴를 시켰습니다! 

 

곤드레돌솥밥, 곤드레가자미, 곤드레 떡갈비

가격은 13,000원에서 17,000원으로 조금 있는 편

일단 먹으면 아주 건강해 보이는 풀들로 구성된 밑반찬들.. 가지미나 떡갈비가 아니었으면 정말 섭섭했을뻔했죠!

 

가자미와 떡갈비 사이즈!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젊은 사람들 취향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습니다. 안그래도 식당에는 저와 비슷하거나 위의 나이대에 손님분들만 계셨고요

 

그리고 메인 요리라고 할 수 있는 곤드레돌솥밥! 

 


밥을 먹고 떠난 곳 - 마장호수!

 

주차장을 멀리 잡았는데, 알고 보니 출렁다리와는 거리가 조금 있군요!  가급적 출렁다리 입구 근처 주차장으로 가셔야 하는데, 문제는 그쪽에는 차가 너무너무 많아요!

비오는 날의 마장호수 - 운치가 있죠!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길이가 많이 길어요! 중간에 지지대도 없어서 너무 출렁거립니다. 이맛에 출렁다리를 찾는거죠!

 

그리고 가운데는 유리가 아니고 저렇게 비어있습니다. 고소공포증 있으신분들은 ㅎㄷㄷ 

 

 

저 끝에 도착하면 유턴해서 다시 돌아오거나, 마장호수 외곽길을 쭉 돌아와야 하는데, 거리는 제법 있어도 주변 경관이 좋아서 산책하기 딱 좋습니다.  

 

1. 평일날 가면 정말 운치있고, 좋지만 주말에 가면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인기 지역

2. 이상한 노점상들이 없어서 좋고, 편의점과 까페가 있어서 좋습니다. 단! 편의점에서 아이스커피는 팔지 않아요!

3. 출렁다리 - 난이도가 조금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하지만 안전!하다고 하니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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