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다들 힘들게 지내다 보내고 있는 2020년입니다.
저도 집에만 있다가 오랜간만에 평일날 시간이 좀 생겨서 강릉에 다녀왔습니다.
평일 여행은 사람이 북적이지 않기도 하고, 코로나 대응도 1단계로 하향되어 리프레시하기 위해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여행 코스 위주로 기록해봤습니다.
🚗이동 수단🚗
Socar(쏘카) - 3일 이용권 쿠폰 사용
평일은 Socar(쏘카) 쿠폰등 잘 찾아보면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평일 1박 2일 이용이였지만, 3일 사용 쿠폰이 더 저렴하여 3일로 이용하였습니다.
⛽중간 중간 휴게소 이용⛽
중간 중간 휴게소 이용하였는데, 강원도 방향의 휴게소는 경치가 좋았었습니다.
서울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강원도를 갔는데, 산이 정말 많더라구요.
역시 대한민국은 70%가 산이고, 나머지 도로,공공기관,상가등등 제외하면 주거지역은 모자를 수 있을 것 같고, 이래서 집값이 뛰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산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기도 참 좋았네요
🏄♀️처음 도착한 안목해변🏄♂️
안목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안리단길이라고 있는데 까페 거리였습니다.
이곳은 조용히 커피 한잔 마시고 경치 구경할 수 있는 테라스도 많았습니다..
모래사장에서는 돗자리나 텐트를 치고 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두번째 가본 곳👹
도깨비 촬영지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다행히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여기서 단독으로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서로서로 양보하고 기다려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가기전에는 꼭 메밀꽃같은 소품 가져가셔서 사진 찍어야 좋을 듯 합니다. 근처에도 까페가 있습니다.
🏢숙소도착
Two-y라는 호텔 숙소에 도착합니다. 웰컴음료는 아니고 맥주와 기본안주등을 먹을 수 있는 쿠폰을 줍니다. 이것을 가지고 호텔 루프탑에 가면 자그마한 클럽 느낌을 받을 수 있는 Bar가 있습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니 추워지기 전에 많이 이용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경치도 좋고 조용하고 팀으로 오면 간단하게 맥주한잔 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낙산사가 있는데, 호텔에서 보일정도입니다.
AM 12:00 에 출발하여 2개 코스 정도 돌고나니, 하루 일정이 다 했습니다.
10년만에 강릉,속초,양양등에 가보니 강원도 바닷가는 관광지로는 정말 좋을 곳인것 같습니다.
경치가 50%이상입니다. 조금 더 개선되어야 할 부분등이 있지만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근처에 있는 후진항에서 회를 먹었는데, 겉으로 보이는 후진(?) 모습이었지만 가격/서비스등등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행 첫날 느낌은 "아~~ 강릉에 집 하나 사놓고 싶다" 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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