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나미나라에 다녀왔습니다.
3년만에 다시 와봤습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을 일요일 오후로 정하여 갔는데도 사람들이 조금 있는 편이었습니다. 겨울이 다 지나가는 시기라서 눈과 겨울에 관한 테마보다는 책에 대한 테마가 더 많더군요.. 날씨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제법 쌀쌀한 날씨였습니다.
역시나 나미나라 - 출입국 컨셉의 입구
이미그레이션을 마치고, 배를 타고 출국, 나미나라로 입국 중입니다.
배타고 도착했습니다..입국심사는 없습니다.
그나마 사람이 조금 없었던 일요일 오후....(발렌타인데이)
한적한 편이어서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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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 가게에는 온통 눈사람들..(겨울연가때문인지 이곳은 눈사람 관련 상품이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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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늘자전거인지 타봤는데, 5분도 안되는 짧은 코스에 3000원인가 받더라구요. 이건 가성비도 않좋고 특별히 재미있지도 않습니다. 아이들 정도나 되어야 할 만 한듯...
(커플 분들도 같이 타더라도 한쪽이 겁이 좀 많은 스타일이어야 할 듯)
전시회에는 책에 관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여러 나라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술에 대한건 잘 모르니까 그냥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느낀점 없음)
아래는 국내 디자이너의 작품...
이건 무슨 의미인지, 갑자기 전쟁에 관한 것도 나오고~
이제는 색이 다 바래려버린 겨울 연가...욘사마 지우히메~~ 응답하라 다음 시즌에 나올 듯 ㅎㅎㅎㅎ
간식거리로는 호떡아이스크림 -
호떡은 뜨겁고, 아이스크림은 차갑고,
나중에 이게 종이컵 바닥에서 섞이게 되는데, 이때는 독특한 맛이더군요. 따로따로 먹으면 그냥 딱 예상되는 맛이에요. 아보카토도 아니고 이게 무슨 끔찍한 변종인지....(맛은 있습니다)
조용한 호수와 정자
돌아다니다보면 토끼들을 만날 수 있는데, 사람을 보고도 도망가지 않네요.
먹을걸 줄 수가 없어서 그냥 뒤에만 쫒아다녀봤습니다.
그리고 사진찍기 좋은 여러 포토존들~~~
2021년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은 뚜렷한 테마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은 남이섬..
남이섬.. 언제나 그렇듯 가보고 나면 마음이 조금은 힐딩되는 곳,
이제 곧 봄이 찾아오면 찾아가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음 3년뒤에 다시 한번 찾아 와보려 합니다. 3년마다 추억 여행을 다니려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가까운 곳부터 여행 및 당일치기 다니겠습니다.
물론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키면서요~~~ 레스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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