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역 #도선재 에 다녀왔습니다.
#한우떡갈비 #평양냉면 #양지곰탕 #차돌우거지탕
오랜만에 바람 쐬로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3년만에 돌아와본 남이섬.. 바람쐬러 나왔어도 먹는 재미가 또 5할인데,,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죠~
음식점 도선재를 선택한 이유 - 근처에 #쁘띠프랑스 갔었는데, 여기서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갔었는데 맛도 있고 풍경도 좋더군요. 더욱이 앞에 호수도 보입니다.
멋진 간판이 눈에 보입니다. 메뉴는 크게 4가지 정도 보이구요
그 위로 올라가면 한옥집에 넓은 정원이 보입니다.
메뉴판도 있습니다. 저희는 평양냉면이랑 한우떡갈비를 선택했습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네요.
메인 메뉴 평양냉면입니다. 심심한 맛이라는 평양냉면
우선 처음 나오자마자 마셔본 국물은 정말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그게 평양냉면의 매력이라고 하는데.....
가평,춘천에 오시면 아시겠지만 막국수집이랑 칼국수집이 정말 많습니다. 막국수는 정말 자극적인 맛이지요.
겨자와 식초를 넣으면 아주아주 자극적이죠. 평양냉면은 진짜 반대의 맛입니다.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떡갈비는 300g 주문하면 아래 그림처럼 나옵니다.
고기도 맛있지만, 양파랑 감자, 마늘등이 철판에서 서서히 익었을 때,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그 양파가 어느정도 익혀지만 단맛이 나면서 카라멜화 되는 그 상태... 고기랑 같이 해서 먹으니
이건 신선 놀음
고기는 육즙이 빠질 수 있어서, 고기 한 덩어리씩만 잘라서 먹었습니다. 철판의 온기가 오래가니 천천히 먹을 수 있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양파 조금 남기고 모두 다 먹었습니다. 평양냉면에 메밀면이 사용되는데, 다 먹고 난 후의 평양냉면 국물맛이 또 색달랐습니다. 그러나 배가 너무 불러서 완면은 포기!
도선재.. 북에서 온 평양냉면과 남에서 온 떡갈비가 이곳에서 만나서 조화를 이루었다는 내용의 음식 스토리도 있었구요. 앞에 청평호도 보이는 멋진 분위기도 있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 #안전식당 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네요.
쁘띠프랑스에 들리셨다면 도선재 식당에도 한번 들리셔서 맛보시고 가시길~ (차로 3분 거리 정도)
외국인이나 부모님들이 더 좋아 할 것 같은 식당이네요!!!!
감사합니다.
'13_푸드섹서의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극한의 매운맛 가능? - 이마트 X 팔도 콜라도 틈새라면 극한체험 (0) | 2022.01.03 |
---|---|
민락동 UFO 버거 오픈 - 미국감성의 버거집이나 맛은 K-코리아 (0) | 2021.10.20 |
和食🥢銀座りょこう긴자료코 (0) | 2021.09.28 |
전라도 광주 3대 서울곱창 곱창구이 다녀왔습니다 (0) | 2021.07.06 |
[내돈내먹 리뷰] 민락동 , 덮밥 장사장 - 감탄함 강추 (0) |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