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_소소한 나의 일상

2021년 조안면 능내역 지금은 어떨까?

ERIMIN BLOG 2021. 1. 2.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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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첫날 

드라이브겸 팔당쪽으로 향하다가 오랜만에 능내역에 잠시 들려 봤습니다.

10여년만에 방문한 능내역. 이곳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되어 있을까?

데이트코스로는 잠시 들려볼만한 곳, 잠시 레트로 사진 몇장 건질 수 있는 곳. 

능내역으로 가는길에 수많은 음식점과 까페들이 많다. 

 

날씨는 좋았고, 철도는 그대로고

 

 

코로나19때문인지, 찾는 사람이 없어서 인지 문이 닫혀있던 열차까페

 

 

그리고 능내역. 진짜 오래된 건물의 향수가 풍긴다. 이 조그마한 곳이 역사였다니~~

2001년 폐역되었고, 그 근처에 운길산역이 새로 철길을 이어가고 있다

 

 

몇십년이 지났을지 모르지만 여전히 그대로인 능내역

 

 

 

능내역을 배경으로 추억의 사진 한장

 

 

관리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래된 사진들이 그대로 자리 잡고 있었다. 사진의 주인공들은 아직도 이 근처에 살고 있으려나

 

역사 안쪽에 여러 오래된 사진들. 

 

어렸을적 추억이 담긴 곳에 다시 찾아오면 뜻깊을 듯

 

맞은편에서본 능내역- 저 간판은 진짜 시간의 의미에 대해 말해주는 것 같앗다

 

능내역입니다. 언제 다시 한번 올까?

 

 

외부에 걸린 사진들은 풍파를 이겨내지 못하고 언젠가는 떨어질 듯 위태로운 상태

 

 

능내역 - 언제까지 계속 이자리에 있을지, 한 5년후에나 다시 찾아가보고 싶다.

 

 

 

 

그나저나 조안면에 규제로 인해 논란이 있는 듯 싶다. 조안면에서는 팔당댐과 상수도보호구역으로 인해서 다른 사업들이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것 같고 관광지로서의 개발이 되어야 하는데, 지역 주민에게 규제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얼른 해결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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