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2탄 맛집 소개
저도 남들과 같이 경주에 갔으니 황리단길 고고!!!
맛집 검색은 인스타에서,,,, 인스타에 많이 올라온 경주 맛집 여도가주 - 직접 가봤습니다.
우선 황리단길에 있는 음식점들은 가게가 다 이쁘네요. 멋집니다. 그중에서도 여도가주는 단아하다고 해야 하나~~
점심시간 1시 10분정도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3팀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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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가주 - 간판이 깔끔하네요. 황리단길은 한국식 덕지덕지 간판 문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 있으면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지만, 밖에서 보이는 것은 배고파하면서 언제 웨이팅이 끝날까 기다리는 사람들 뿐입니다. ㅎㅎㅎㅎ
메뉴판 - 주로 텐동과 우동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여도가주] 가게 이름은 아래와 같네요. 캘리포니아로 돌아가고 싶은 일본식 식당이 신라의 나라 경주에 위치해 있네요.. 아주 글로벌하네요~~ ㅎㅎㅎㅎ
약 15분정도 기다리고 나서, 입장하였고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물과 밑반찬은 셀프에요
저는 여도가주텐동과 튀김우동을 시켰습니다. 옆 자리에 있는 여성분들은 스페셜텐동을 시켰더군요. 아주 큰 장어 한마리가 눈에 띄는 스페셜텐동입니다. 저는 다음에 가게되면 스페셜텐동을 주문해야 겠다고 생각드네요.
스페셜텐동 추천합니다.
튀김 우동 맛있었습니다. 담백한 우동맛에 새우튀김, 게맛살 튀김등과 같이 먹어줘야 합니다.
텐동은 튀김마다 다 맛있었네요. 텐동은 간장맛도 중요한데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일본 여자친구가 먹고 감탄을 연이어 이어가더라구요. 물론 황리단길 특유의 감성도 한몫했겠지만, 일본 현지의 맛이 잘 보인다고 하네요. 굉장히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본음식점 가면 3개 중 2군데는 맛있다고 할 정도로 맛에 대해 관대하긴 합니다)
객관적으로 제가 먹어봤을때도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황리단길에 맛집이 진짜 다양하게 많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맛집을 찾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디를 선택해야 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여도가주
경상북도 경주시 포석로 1057-6
황리단길 중간 지점쯤에 위치해 있습니다.
텐동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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